16일 오전 9시 1분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사거리 부근에서 승용차 2대와 트럭 1대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보행자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사고는 15t 윙바디 트럭과 투싼 베르나 등 승용차가 3중 추돌해 15톤 윙바디 트럭이 인도로 돌진, 인근 상가건물을 부수고 멈췼다.
이 사고로 50대 15t 윙바디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으며 중상을 입은 70대 보행자 1명 등 7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4명을 출동시켜 사고를 수습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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