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4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14년 연속 수상

입력 2024-11-10 22:06:57 수정 2024-11-11 07:07:26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유통 활성화 지원 등 높은 점수 받아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이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각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를 촉진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매련 종합 평가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을 한다.

올해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유통 활성화 지원과 직거래 활성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이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고, 군의 행정을 신뢰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