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경력X신입 생존자 14인 캐릭터의 생존 능력치는?

입력 2024-11-10 12:38:33

좀비 세계관 진화 → 생존자 능력치도 업그레이드!

좀비버스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좀비버스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더 화끈하고 짜릿한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했다. 오는 19일(화)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좀비 세계관의 확장 속 한층 치밀해진 구성,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 능력치 진화한 좀비까지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토탈 좀비 액션 패키지'로 또 한 번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한층 강력해진 좀비들에 맞서 짜릿한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일 14인의 생존자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을 하드캐리한 '경력직'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는 경험을 토대로 생존력을 강화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좀비 사태에 휘말린 뉴페이스 '신입'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의 활약도 기대된다. 여기에 죽음에서 돌아온 미스터리 '부활자' 노홍철의 컴백은 생존자들에게 큰 변수이자 최고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박진경 PD는 "노홍철이 NPC로 돌아왔다. 특유의 광기어린 언행으로 출연진을 쥐락펴락하면서 좀비사태 해결의 열쇠로 맹활약한다"라고 밝혔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좀비버스​' 세계관을 토대로 무대를 확장,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피난선을 타고 제주도 임시 격리소에 당도한 생존자들은 급속도로 퍼지는 좀비 바이러스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전국을 누빈다. 확장된 좀비 세계관 속 한층 스펙터클한 생존 게임이 기대되는 가운데, 생존 경력직과 뉴페이스 멤버들이 각자 어떤 시너지와 능력치를 발휘해 기상천외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인한 정신력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좀비버스'를 이끈 이시영은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내는 노련함과 지략까지 장착해 또 한 번 리더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좀비, 공포 영화 마니아 태연은 발상을 전환하는 생존 전략으로 극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코드 쿤스트 역시 생존에 필요한 도구나 무기 등 방어 장치를 만들어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만능 재주꾼으로 남다른 브레인을 선보인다.

육성재와 덱스는 다재다능한 '육각형' 캐릭터로 출격한다. 노래부터 연기까지 만능 '육각형 아이돌' 육성재는 퀘스트를 거치며 업그레이드되는 성장형 캐릭터의 정석을 선보인다. '좀비버스'​ 의 정체성이자 빼놓을 수 없는 덱스는 특수부대 출신답게 뛰어난 전략과 행동력으로 좀비의 위협에서 생존자들을 든든하게 지킨 인물이다. 이번 시즌 역시 팀원의 생존을 위해 선두에 나서 사투를 벌인다.

좀비 사태에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주시하며 해결책을 찾는 '판단력' 또한 필수 능력치 중 하나다. 빠른 상황 판단력을 가진 행동대장 딘딘은 좀비 사태 유경험자 답게 침착하고 과감하게 행동 대장의 역할을 이어간다. 격리소에서 포착된 '충주맨' 김선태의 모습도 흥미롭다. 실제 공무원이기도한 김선태는 행정업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빠른 판단력으로 차분하게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진경 PD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밤을 걷는 밤'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