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데레사신협은 지난 4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2015년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지역 소외 이웃에게 나누며 시작됐으며 20년 동안 누적금액 46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한편 데레사신협은 선교후원금, 기부금,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기부금과 경제교육 멘토링,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사업, 신협사회공헌재단 후원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ESG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배상국 데레사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 어두운 곳에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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