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15팀, 끼와 열정의 무대 펼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30일 밀양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밀양시 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8천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본선 진출 15팀의 끼와 열정 가득한 무대가 펼쳐졌다.
국민 MC이자 개그맨 남희석이 구수하고 맛깔나는 진행을 맡았고 인기가수 김혜연, 윤수현, 박혜신, 손태진, 김유라가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예선에서는 23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본선 진출 15팀이 가려졌으며, 이들은 30일 열린 공개 녹화 무대에서 감춰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촬영분은 내년 2월 9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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