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림종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6천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치료 적정성을 판단했다.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드림종합병원은 평가에서 87.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전국 의료기관 평균 69.4점이다.
이순정 대표원장은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성적은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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