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빠져…다음달 공연 세션 연주자 참여
3인조 밴드 FT아일랜드가 당분간 2인 체제를 가동한다. 사생활 논란을 빚고 활동을 중단한 드러머 최민환을 제외하기로 한 것.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FT아일랜드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보컬 이홍기, 베이스 이재진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 달 2일 열리는 FT아일랜드 공연에는 세션 연주자가 참여한다.
FNC는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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