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우수 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만남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에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총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홍보 및 판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홍보테마관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튀김 로봇 전시와 6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만들기(즉석빵·약과 등),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무대 행사로는 시민 노래자랑, 마술쇼, 치어리딩, DJ음악방송(현장 사연접수), 즉석 농특산품 경매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가공식품대전은 농업과 가공, 체험이 함께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포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인기와 포항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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