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전원 브런치(샌드위치, 음료)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1월 6일(수)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11시 브런치 콘서트 –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를 개최한다. 11시 브런치 콘서트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힘든 관객들을 위해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기획한 평일 낮 공연이다.
이번 무대를 꾸밀 가수 하림은 음악가이자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싱어송라이터로 300여 곡이 가요와 5장의 그룹 및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에 정통해 다양한 나라의 악기들을 연주하며 이색적인 공연을 만들었다. 하림은 2010 문화기획사를 설립해 다양한 사회 공헌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특히 2018년에는 '기타 포 아프리카' 프로젝트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객원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한–아프리카 재단의 친선 대사도 맡고 있다.
이번 브런치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아프리카 여행 중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작곡된 노래들로 무대를 펼친다. 공연명 '아프리카 오버랜드'는 트럭을 개조한 버스를 타고 원거리를 이동하는 아프리카 여행 패키지 '오버랜드 투어'에서 차용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퍼커션과 우쿨렐레에 조준호, 기타에 싱어송라이터 양양이 참여하고 베이스에는 이동준이, 마림바에는 마더파이브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감성을 선보인다.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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