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운드 기반 6곡 수록…SNS에 관련 영상 올려 눈길
올해 6월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음달 데뷔 첫 솔로 음반으로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가 11월 15일 오후 2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진은 행복에 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한편 아미(BTS 팬덤)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에 둔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수록된다.
진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앨범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다양한 도형들 사이로 풍선이 터지는 효과가 더해져 신나는 파티를 연상시켰다.
진은 2022년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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