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은 30일 정식 발매
가수 존박이 2집 'PSST!'의 선공개곡 '블러프'(BLUFF)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정규음반으로 정식 발매일은 30일이다.
9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블러프'는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떤다는 단어의 뜻처럼,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화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재즈바에서의 독백처럼 시작하는 도입부에 연주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존박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려한 재즈 팝 트랙이 완성됐다.
이번 신곡에는 세션으로도 활동 중인 프로듀서 홍소진이 참여했다.
존박은 그동안 '네 생각', '폴링'(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으며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와 리듬감을 뽐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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