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경연대회 비롯해 농식품 기업 제품 시식, 요리 체험 행사 등 마련
NS홈쇼핑은 거버넌스형 식품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경연과 지역 맛집 시식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생산되는 더미식, 푸디버디 제품들과 선진, 팜스코, 주원산오리 등 농식품 전문기업들의 부스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전라북도와 익산시 기관 단체장들과 중소기업인,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조항목 NS 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연참가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요리경연에는 가정 간편식, 영셰프챌린지, 프레쉬박스 요리 등 3개 분야에 총 100개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2일 차인 27일에는 농식품 우수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9개 식품사업 청년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창의상 1천만원 등 총상금 5천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학생 식품기업 분석대회와 경연대회 우승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열릴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라며 "NS 푸드페스타가 식품산업과 식문화를 선도하며,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역할을 이어가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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