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15억 투입 개선
경북 울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기성면 황보1리 마을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13억3천5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위생·안전을 위한 기반시설정비(마을안길 정비, 방범용CCTV설치, 노화 배수로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위험담장정비, 혐오시설 철거), ▷주택정비(지붕개량, 집수리), ▷주민역량강화(행복문화교실, 선진지 견학 등)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내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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