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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낙동강 하류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40대 추정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낙동강 하류 부근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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