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희망의 북구'라는 제목의 노래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래 작곡에는 AI 기술이 활용됐으며, 작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참여했다. 쉽고 경쾌한 음악에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상징물 등을 가사로 풀어냈다.
이 노래는 오는 28일과 29일 개최되는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를 시작으로 여러 축제와 단체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배 구청장은 "이 노래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위안을 얻고 즐거움을 느끼며,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