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부터 40세까지 누구나…10월 4일까지 접수 가능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다음 달 4일까지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을 주제로 하며 만 13세부터 만 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30~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으로 스케치 코미디, 드라마, 인터뷰 등 장르 구분없이 과학기술로 변화될 미래의 숲과 입업현장을 담은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응모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한 뒤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을 통한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건(100만원), 우수상 1건(50만원), 장려상 2건(각 30만원) 등 총 4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산림과학 기술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