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대구 남구 결식아동 위해 도시락 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24-09-04 10:14:25 수정 2024-09-04 14:49:19

좌로부터 이승원 대구 남구청 복지환경국장, 박연옥 SK매직 대구달서지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한옥순 SK매직 동부8총국장, 함보경 대구 남구청 복지지원과장 (사진= SK매직 제공)
좌로부터 이승원 대구 남구청 복지환경국장, 박연옥 SK매직 대구달서지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한옥순 SK매직 동부8총국장, 함보경 대구 남구청 복지지원과장 (사진= SK매직 제공)

SK매직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을 방문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SK매직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구 남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약 10,400식의 도시락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SK매직은 대구 남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울산남구지국 소속 봉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커뮤니티행복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SK매직의 한옥순 동부8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 남양주, 전북 부안, 고창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SK매직은 전국적으로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참여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