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서는 지난달 17일과 31일 월광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 및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방서 관계자와 남·여 의용소방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캠페인 ▷물놀이 안전 홍보 물품 배부 ▷인명구조함 정비 ▷수변 정화활동 ▷익수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활동을 진행했다.
장문희 달서소방서장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예찰 등 선제적 조치로 인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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