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형극으로 맞춤형 교육
경북 예천군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립이집을 다니는 미취한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한다.
30일 군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 250여 명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번 인형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인형극은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아동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인형극을 구성해 통해 시각적인 효과와 주제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돕고, 아동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남기 예천보건소장은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흡연예방을 위한 조기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흡연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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