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위험 요인 선제 차단 등 주민 불안 예방 만전 기할 것"
오용석(51) 신임 영천경찰서장은 28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신체·재산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 차단하는 등 주민 불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 출신인 오 서장은 경주고와 경북대를 졸업 후 1999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직했다. 울산청 인사·홍보계장,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