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에서 국가대표급 축하공연 펼쳐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2024 KT&G 상상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T&G가 주최하고, 지난 23일 SSG랜더스 필드 프론티어 스퀘어에서 열렸다.
전국 대학 치어리딩 응원단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서울여대, 서강대, 가천대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과 함께 2백만 원의 상금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천무응원단은 SSG랜더스와 KT위즈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실력을 선보였다.
김지혜 천무응원단장은 "권위 있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여름방학 동안 구슬땀을 흘린 단원들과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천무응원단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2016년 창단 이후, 2022년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우승, 2024년 대구파워풀페스티벌 최우수상, 2024년 치어리딩 재팬 우승 등 국내 최고 치어리딩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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