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자 김흥국 구미 방문해 단체 등과 함께 영화 관람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조국애를 되새기는 시간 가져
경북 구미시는 지난 23일 가수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과 여러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를 관람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일제감정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영화 관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체육회(축구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배경을 직접 듣고 기념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국 영화 제작자는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고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 구미를 방문해 주신 김흥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와 조국애를 진정성 있게 영화로 잘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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