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 3개국 1천여명 참여…11개 종 기량 겨루고 우정 나눠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럭비경기가 26일부터 29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 열린다.
이 럭비 경기는 한국, 중국, 일본, 경북(경산고) 대표 총 4개 팀이 리그 방식으로 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일정 외에도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등 지역 문화탐방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로, 199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순환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경상북도 5개 시·군(구미, 경산, 문경, 예천, 칠곡)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3개국 18세 이하 고교 선수와 임원 1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11개 종목(56개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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