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찬민 선수가 세운 대구C.C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김민수(호원방통고1) 선수가 제31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 선수권부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일 대구C.C(72타, 중·동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김 선수는 9개 버디 63타를 쳐 공동 2위인 김태규(성원고2), 이재원(한체대1), 문성민(경희대1) 선수를 2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 선수의 63타는 2017년 정찬민(당시 구미 오상고 3) 선수가 세운 대구C.C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10위 이내 상위권에는 이재원과 4언더파를 기록 중인 안해천(성원고3), 유민혁(서강고1) 등 국가 상비군이 3명이 포진해 있다.
여자부는 현재 경기가 진행중이다.
한편 송암배 골프대회는 대구C.C를 탄생시킨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선생의 한국골프계 발전과 골프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