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빛'연합인 광주·대전보건대와 중국 등 6개국 학생 총 40명 참석
대구보건대는 지난 17일까지 9일간 교내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양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보건대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 6개국에서 온 7개 해외 자매대학과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일원인 광주보건대와 대전보건대의 학생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교육'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또,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K-POP 춤 배우기, 한식 콘테스트 등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 참여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으로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훌륭한 리더가 갖춰야할 세 가지 요소'를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영준 대구보건대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문화적 격차를 좁히며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