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14일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 상담소에서 운영하는 '북극성을 찾아주세요' 행사장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지역 내 16개소 아동센터의 아동 약 30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통하여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장(부스)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마네킨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진행 ▷메타버스를 이용한 119 안전교육 홍보 및 체험 등이다.
이계근 예방안전과장은 "지역 아동들이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즐기면서 소방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