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재산피해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입주민 4명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6일 오후 9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차량 34대, 인원 71명을 동원, 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5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4명이 스스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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