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아)는 지난 9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서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활동에는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25명, 적십자 제빵봉사원 8명이 참여해 빵 3종 715개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 관내 모자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25곳에 전해졌다.
한명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변을 둘러보면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모자가구, 홀로 외로움을 버티는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작은 빵이지만, 힘든 당신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용기를 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국힘, '한동훈·가족 명의글' 1천68개 전수조사…"비방글은 12건 뿐"
사드 사태…굴중(屈中)·반미(反美) 끝판왕 文정권! [석민의News픽]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의협 비대위 첫 회의 의결 내용은 '내년도 의대모집 중지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