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인식․탐색의 기회 가져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5일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김해에 있는 영화관 CGV에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너랑 봄 진로체험」을 김해전환교육 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영화 미술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인이 하는 일, 직업인이 되는 과정 등을 알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직업인에 대해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한 결과,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TV나 영화관에서 보는 프로그램이나 영화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제작 과정에서 관련 직업인들의 역할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스러운 체험 소감과 함께 진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학습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