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기념식 대신 민생 현장을 찾아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해 군민 안전을 챙기며 후반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군수는 왜관10리에서 마을 주민과 '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호국에 머물러 있던 칠곡군 도시 정체성을 친환경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또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욱 군수는 "새로운 칠곡 시대를 앞두고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이 꿈꾸는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민선 8기 남은 2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칠곡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더욱 깊이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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