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입력 2024-07-01 18:24:25 수정 2024-07-02 18:13:05

강대식 의원과 당면 현안 협의

대구 군위군과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을)이 군위군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과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을)이 군위군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1일 군청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을)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국·시비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당면 현안 과제들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 유진영 보좌관, 김기일 선임비서관과 박창석 시의원,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예산정책협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군위소방서 조기 건립 ▷국도 28호선 삼국유사~우보 4차로 확장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침 변경 ▷성장촉진지역 지정 등을 건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강대식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은 당 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국회의원은 "지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의 추진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군위 곁에 국민의힘이 항상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면서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은 군위의 발전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대구 도심 군부대가 군위로 이전이 확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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