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은 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취임 10주년 이자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에선 꽃다발 증정, 기념사에 이어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토크'가 진행됐다. 소통공감토크는 민선 6기를 시작으로 취임 10주년을 맞은 배 구청장이 '기억에 남는 순간 10가지'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어 취임 후 첫 출근일을 비롯해 청렴 1등급 달성과 떡볶이 페스티벌 개최 등 주요 정책들을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으며,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구정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배 구청장은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의 2년도 북구 발전 과제들을 완성해 북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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