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부서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수소국가산업단지 업무 추진의 수소국가산업추진단 이재영 주무관 ▷성류굴 관광지 활성화의 문화관광과 문순성 팀장 ▷지역사회서비스 업무 추진의 복지정책과 유희경 주무관 ▷국가기관(국립) 유치의 농정과 김형수 팀장 ▷공공서비스 및 민원 해소의 도시새마을과 박호원 주무관 ▷소규모 수도시설 업무 추진의 맑은물사업소 노재국, 김동휘 주무관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예산 절감의 기획예산실 김광규 주무관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추진의 민원실 오영진 팀장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의 재무과 김종희 주무관 ▷불법주정차 업무 추진의 일자리경제과 지은주 주무관 ▷산불 감시 체계 고도화의 산림과 임준규 주무관 ▷하천준설 업무 추진의 건설과 이헌길 팀장 등이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 시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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