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껏 일한 성과" 울진군 적극행정 공무원 13명 표창

입력 2024-07-01 15:55:17 수정 2024-07-02 18:05:00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수상자. 울진군 제공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수상자.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부서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수소국가산업단지 업무 추진의 수소국가산업추진단 이재영 주무관 ▷성류굴 관광지 활성화의 문화관광과 문순성 팀장 ▷지역사회서비스 업무 추진의 복지정책과 유희경 주무관 ▷국가기관(국립) 유치의 농정과 김형수 팀장 ▷공공서비스 및 민원 해소의 도시새마을과 박호원 주무관 ▷소규모 수도시설 업무 추진의 맑은물사업소 노재국, 김동휘 주무관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예산 절감의 기획예산실 김광규 주무관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추진의 민원실 오영진 팀장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의 재무과 김종희 주무관 ▷불법주정차 업무 추진의 일자리경제과 지은주 주무관 ▷산불 감시 체계 고도화의 산림과 임준규 주무관 ▷하천준설 업무 추진의 건설과 이헌길 팀장 등이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 시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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