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희 전 경산시 서부2동장은 27일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경산시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최 전 동장은 "경산에서 태어나 자라며 평생을 살며 공직 생활을 지난해 말 정년퇴직하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공직은 떠나지만 늘 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희 전 동장은 1991년 7월부터 33년 간 경산시 지방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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