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65세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유자 가입 가능
대구형 생활플랫폼 '대구로'가 다음달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대리 기사 모집을 시작했다.
대구로 운영사 '인성데이타'는 다음달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서비스 '대구로 대리운전' 출시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대리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대리 기사 지원 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대구로 대리 기사용' 앱을 다운로드한 뒤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가입 가능하다.
만 30~65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유한 운전자라면 남녀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대구로 대리운전은 운행 수수료를 15%로 책정해, 수수료가 20%인 카카오 T 대리와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다. 또 기존 대구로 앱 가입자 50만명 이상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콜 할당량이 없고 공정한 배차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수수료 외 가입비, 프로그램 사용료 등 비용 부담도 없다.
인성데이타는 대구로 대리운전 서비스 활성화하려면 대리 기사 가입률이 높아야 한다고 보고, 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고 기사가 1콜을 수행 완료하면 추천인에게 적립금 5천원을 지급하도록 한다.
인성데이타 관계자는 "대리기사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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