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한적십자사 직원 등과 함께 복원나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30일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기부의 숲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지난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서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울진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산림생태 복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지 내 굴참나무 심기 ▷생물다양성 조사 및 영상자료 촬영 ▷자생식물 교육 및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울진군민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심은 굴참나무가 생태복원의 씨앗이 되고 아름다운 숲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연수원에서도 도내 기업체와 환경단체 및 지역민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인프라를 구축해 경상북도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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