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약사회(회장 정재훈)와 대구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대구시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6일 남구청이 주최한 앞산 축제에 참여, 의약품 바로알기 및 마약류 오남용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또 어린이 약사체험 부스도 운영, 축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약사회 및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소속 약사 10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약대 학생회 소속 10명의 학생들이 동참, 500여명의 어린이가 약사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남구 약사회 등 참여단체는 축제 참석자들에게 피로회복제와 부채, 칫솔치약세트,
에어파스 등도 나눠줬다.

정재훈 남구약사회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약의 올바른 보관방법과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렸고 어린이들에게는 약사라는 직능 영역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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