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생 젊은 대변인단 구성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조지연(경북 경산)·박준태(비례)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19일 원내부대표로 지명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인선을 발표하면서 "이들은 각각 87년생, 81년생 초선 당선인으로,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라고 밝혔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풍부한 경험과 소통 역량과 함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뤄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들은 향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단과 함께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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