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DGFEZ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업들과 투자사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투자 생태계 조성 및 투자 유치 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총 6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별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기업으로는 ㈜헬시버디, ㈜바이오엔, ㈜딜라이트푸드,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카멜바이오사이언스, ㈜옴니아메드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KDB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 키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쿼드자산운용, 아주IB 투자, 흥국증권/신한캐피탈(Co-GP),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10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한다.
이번 네트워킹 DAY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며,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경경자청 이현모 기획행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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