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대구경북 대기 건조… '불조심'
20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0℃ 내외까지 오르면서 덥고 일교차가 크다고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5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대구경북 내륙은 30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15~20도가량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30분 기준 기온은 대구 24.4도, 상주 18.5도, 봉화 14.7도, 안동 17.2도, 구미 20.9도, 영천 24.6도, 포항 24.1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동해안은 이날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구경북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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