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과 다른 한국의 교통 문화와 법규 등 소개
최종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안전수칙 홍보도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3일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모국과 다른 한국의 교통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켜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 안동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관련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교통문화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교통 법규에 관해서도 알게 됐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봉 안동서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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