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20도까지 벌어져, 토요일 밤부터 비소식 예보
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이하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15~20도 가량 매우 크다고 예보됐다.
오전 9시 30분 기준 기온은 대구 15.5도, 상주 15.4도, 봉화 12.5도, 안동 12.4도, 구미 15.5도, 영천 14.8도, 포항 15.7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6도,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하늘은 다음날까지 대체로 맑고 모레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모레 밤에는 대구경북에 5㎜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은 순간풍속 1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20㎧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부터 내리는 비는 기압골의 강도와 위치에 따라 예상 강수량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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