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오후 8시 55분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에 화려한 가수 강진이 찾아온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남 밀양의 대표 명소인 위양지에 강진이 등장한다.
역대급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강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매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자매들에게 돌아가며 손을 잡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등 특유의 친근한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날 강진은 히트곡 '땡벌'의 원곡자인 나훈아와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데, 특히 나훈아가 강진을 위해 편곡부터 가이드 노래까지 해 준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매들과 가는 매 장소마다 다른 의상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강진은 그가 가져온 의상들을 선보이기도 한다. 자매들은 그의 변함없는 날렵한 몸매와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한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의 쿠킹 스튜디오에서 강진은 자매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데, 재료 손질 소스 만들기 등 살림왕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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