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건보공단 대경본부)는 지난 25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중증소아청소년통합케어센터 소속 중증‧희귀질환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들의 완화의료 사업을 위해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대경본부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공단 내 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지원금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장기간 치료에 따른 심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치료, 아로마요법과, 찾아가는 운동재활치료 지원과 경제적 부담이 큰 의료소모품 및 보조기기 사용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 맞춤형 완화의료 서비스로 환아 및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기형 본부장은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