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업 선정…사업비 총 97억원 투입
각 층마다 학생들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신명고등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본관의 '그린스마트 및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권준한 신명고 교감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정순모 신명학원 법인이사장 등 주요 내빈,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명고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사업에 선정, 사업비 총 97억 원을 투입해 5층 규모의 본관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본관 2층에는 교사들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카페 샬롬'이 설치됐고, 본관의 각 층에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
본관과 80주년 기념관 사이 중앙뜰에는 계단식의 다목적 공간을 조성했는데 이는 소규모 공연 등 여러 교내 행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및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신명고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진길 신명고 교장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정보화에 최적화된 스마트 학교로 공간을 혁신하여 이곳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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