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순심중학교 3학년…2024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우승 이어 2연패
경북 칠곡군 순심중학교 정민재(3학년) 군이 17일부터 21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 이은 2연패 달성이다.
정 군은 이번 대회 200m에서 22.59초, 400m에서 49.97초를 뛰어 단거리 다관왕에 성공했다.
정 군은 "지난 1년 간 꾸준한 연습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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