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권 향상·제도 여건 개선 위해 힘써
김영식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보건복지부 주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관장은 1984년부터 종합병원과 복지재단에 근무하며 장애인 재활·자립,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장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면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7년부터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재직해 지역 장애인의 고용·취업연계, 평생학습지원, 생활스포츠 활성화, 후학양성 등 장애인의 사회, 보건, 복지, 고용 분야의 개발과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김 관장은 "36여 년 동안 장애인 당사자로, 장애가 장애로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인권 향상과 제도 개선 및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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