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앨범 차트서 TXT 3위…BTS 제이홉 98위·정국 182위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6주째 진입했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전주보다 9위 오른 76위를 기록했다.
'원 오브 더 걸스'는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OST로, 제니는 이 작품에 직접 출연한 인연이 있다.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은 91위로 이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K팝 사상 데뷔곡이 '핫 100'에 오른 것은 아일릿이 최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여섯 번째 미니음반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 TOMORROW)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200'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은 전주보다 93위 하락한 98위로 집계됐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28위 하락한 182위로 23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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