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안전·건강 위해 신축
경북 칠곡군은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53.66㎡(18평 규모)로 지었다. 기존 경로당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이 정보교환과 화합,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