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소초광 등 11개사업 기자재 지원해
경북 울진군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에 총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양봉사료(설탕)·꿀벌 화분·소초광·벌통·자동사양기·자동 채밀기·병해충방제약품·밀원수 등을 지원했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 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이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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